김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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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피겨여왕' 김연아(22·고려대)가 첫 선수 복귀 무대로 선택한 독일 NRW트로피 대회에 참가 접수를 마쳤다.
NRW트로피는 오는 12월 5일부터 9일까지 열린다. NRW트로피는 김연아의 선수 복귀 대회이자, 새 프로그램 '뱀파이어와의 키스'-'레미제라블'가 첫 공개되는 대회다. B클래스 대회인 NRW트로피로서는 때아닌 대박을 맞이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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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올댓스포츠는 이미 NRW트로피 신청은 마쳤지만,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크로아티아서 열리는 자그레브 대회에도 접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연아는 태릉선수촌에서 신혜숙-류종현 코치와 이번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
사진|동아일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