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싸이.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프→영→독 행사 초청 주최측서 제공
‘강남스타일’의 싸이(사진)가 이번에는 유럽 대륙 공략에 나선다.
5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싸이는 이날 오후(이하 한국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전용기를 타고 프랑스 파리로 건너간다. 그동안 미국에서 하루 최소 5∼6개의 일정을 빠듯하게 소화한 그를 위해 각 주최 측이 전용기를 제공하고 있다.
싸이는 6일 파리 에펠탑 맞은 편 트로카데로 광장에서 프랑스 라디오 음악채널 NRJ가 기획한 플래시몹에 참여한다. 또 현지 언론을 상대로 한 기자회견에 참석하고, ‘Le Grand Journal’ 등 TV프로그램에 출연해 ‘강남스타일’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트위터@mangoo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