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내일 양일간 홍천서 16강·8강전
전국초등축구리그 왕중왕의 주인공은 누구일까.
2012대교눈높이 전국초등축구리그 왕중왕전 16강전과 8강전이 27일과 28일 양일간 강원도 홍천군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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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우승 후보는 포항 포철동초등학교. 권역 리그 20경기에서 20승 103골을 폭발시켰다. 단 1실점도 허용하지 않아 공수밸런스가 뛰어나다. 서울동명초교와 16강전을 펼친 뒤, 서울광장초와 경남밀성초 승자와 8강에서 대결한다.
대구반야월초교도 우승에 도전한다.
8전승으로 권역 리그를 통과했다. 16강에서 수원삼성 U-12 유소년팀과 맞대결을 갖는다. 가장 치열한 승부가 전망된다.
파주FC조영증축구교실과 부산아이파크 U-12 유소년팀은 다크호스로 꼽히고 있다. 유소년 팀이 2009년 주말 리그 시작 이후 사상 첫 우승을 차지할 지 관심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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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