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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득남한 가수 서영은이 자신의 아이를 위해 만든 자작곡 ‘설마...’를 이날 오후 싱글로 발표했다.
이번 싱글 ‘설마...’는 서영은이 3월 처음 임신 사실을 알게 된 후 자신의 아이에 대한 사랑을 담아 직접 가사를 쓰고 만들어 특별한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놀라움과 떨림으로 다가온 아이와의 첫 만남부터 따스함과 설렘으로 이어진 지난 10개월의 시간, 앞으로 함께 할 아름다운 추억을 꿈꾸는 기대감까지, ‘엄마’라는 이름으로 처음 느낀 감정들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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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은은 결혼 6년 만인 23일 오전 10시 제왕절개수술로 3.28㎏의 아들을 출산했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