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金위원장 사표 반려하자 姜후보 직접 나서 처리 요청
강 후보는 22일 ‘이명박 대통령에게 드리는 공개서한’을 통해 “선거의 공정성에 문제가 있으니 사표를 수리해줄 것을 간곡하게 요청드린다”며 “아내가 현 정부 장관직 위원장에 계속 재직한다면 정부와 제가 무슨 관련이 있는 것처럼 오해를 받을 소지가 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이 대통령은 19일 ‘예산 문제 등 현안이 마무리될 때까지 자리를 지켜 달라’며 김 위원장의 사표를 반려했다.
장택동 기자 will7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