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에게 일터 현장에서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게 하고 진로에 대한 지원을 해주는 상설센터가 문을 연다.
서울시 노원구청(구청장 김성환)은 19일 상계동 KT신관 4층에 청소년을 위한 직업체험장인 ‘상상이룸센터’를 개관한다. 센터는 진로활동과 관련된 상시프로그램과 테마기획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을 다양한 직업의 세계로 안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상시 프로그램은 책을 통한 진로 인식확장 디지털라이브러리, 진로흥미검사, 진로선택 의사소통검사, 진로상담, 진로 미래설계, 진로 코칭 등으로 운영된다.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문을 연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트위터 @ranb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