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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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LG 내야수 박용근이 ‘김성수 전처 피살 사건’에 휘말려 중상을 입었다.
평소 채리나와 친분이 있었던 박용근은 지난 16일 밤 서울 신사동의 한 주점에서 벌어진 술자리에 동석했다. 쿨 김성수의 전처이자 배우 공형진의 처제인 피살자 강 모씨 및 다른 남성 2명도 함께 한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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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LG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박용근은 2011년 입대해 경찰청야구단에서 군복무를 마친 뒤 지난 3일 제대한 상황이었다. 박용근은 2005-2006년 국가대표로 선발된 바 있고, LG에서는 1군에서 내야 유틸 및 대주자로 활약했다.
한편 용의자 J모(38)씨는 17일 오후 6시께 서울 상도동 인근에서 검거됐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