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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원티드의 멤버 김재석(34)이 고등학교 영어 선생님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김재석의 소속사인 더그루브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는 10월 21일 김재석은 예비 신부와 부산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결혼식 직후, 발리로 신혼 여행을 떠나며 서울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1년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온 예비 신부는 5살 연하의 고등학교 영어 선생님으로 배려심이 깊고 외모 또한 출중하며 주위의 칭찬이 자자하다고.
갑작스레 발표된 결혼 소식에 김재석은 “속도위반은 절대 아니며,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 입장의 신부를 배려한 것”고 전했다.
이어 그는 “결혼 후 달라지는 것은 없으며, 앞으로도 김재석의 음악을 많이 사랑해 달라, 결혼 발표에 관하여 관심을 받은 만큼 행복하고 예쁘게 잘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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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더그루브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