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TV리포트는 이하정 TV조선 아나운서가 결혼 1년여 만에 임신했지만 유산하는 아픔을 겪었다고 단독 보도했다.
정준호는 올해 5월 2일 아내가 임신 2주차에 접어들었다며 기쁜 소식을 알렸다. 당시 이 아나운서는 지난해 12월 종합편성채널 TV조선으로 이직한 후 TV조선 8시 뉴스 '날'의 메인 앵커로 활동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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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와 이하정은 2010년 11월 MBC '6시 뉴스매거진'의 '이하정이 만난 사람' 코너를 통해 인연을 맺고 교제를 시작했다. 서로 호감을 느낀 두 사람은 아홉 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급속도로 가까워졌으며 지난해 3월 25일 결혼했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