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로모프는 콩쿠르 당시 자크 루비에 베를린 국립음대 교수를 비롯한 심사위원으로부터 “기본에 매우 충실하면서도 강렬한 연주였다”, “음악적인 면이나 테크닉 면으로도 완벽했다”는 찬사를 받았다. 그는 유리 바슈메트가 이끄는 뉴러시아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는 등 러시아와 이탈리아, 노르웨이, 독일, 프랑스 등에서 연주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18일 오후 7시 반 대전 문화예술의전당 앙상블홀(042-610-2222), 23일 오후 7시 반 창원 성산아트홀 소극장(055-268-7924), 24일 오후 7시 반 의정부 예술의전당 소극장(031-828-5841), 25일 오후 7시 반 오산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031-379-9923). 20일 오전 11시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토요 콘서트에서는 지휘자 김대진이 이끄는 예술의전당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와 차이콥스키 피아노 협주곡 1번을 협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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