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곤 감독. 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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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차출에 K리그 일정 변경 어려워
19일 우즈벡 출국 챔스리그 우선 대비
울산 김호곤 감독은 8일 제주와 K리그 35라운드에서 득점 없이 비긴 뒤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올인하겠다”고 선언했다. K리그를 포기한 것은 아니지만 일단 챔스리그에 우선권을 두겠다는 의미였다.
복잡한 일정 문제부터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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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은 직항편이 있는 19일 우즈베키스탄으로 아예 일찌감치 출국해 현지 적응에 들어가기로 했다. 대표팀에 합류해 있는 4명은 이란 전을 마친 뒤 귀국하지 않고 타슈켄트로 곧바로 이동한다.
울산|남장현 기자 yoshike3@donga.com 트위터 @yoshike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