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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 TV 에너지 효율 국제기구 선정 1위에 올라

입력 | 2012-10-03 03:00:00


삼성전자와 LG전자의 TV가 세계에서 가장 에너지 효율이 높은 제품으로 인정받았다. 국제에너지장관회의(CEM·Clean Energy Ministerial) 산하기구인 SEAD는 올해 처음 TV 분야 에너지 효율을 측정해 1일 이같이 밝혔다.

LG전자의 ‘시네마3D 스마트TV’는 화면 크기 42인치 이상 대형 TV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이 제품은 빛을 내는 광원(光源)을 필요한 부분에만 켜는 기술과 주변 밝기에 따라 TV 화면 밝기를 조절하는 기술이 적용됐다.

김상훈 기자 sanh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