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종차별 논란 존 테리, 잉글랜드 국가대표 은퇴선언
잉글랜드 국가대표 수비수 존 테리(32·첼시)가 24일(한국시간) 성명을 내고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했다. 존 테리는 작년 10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QPR과 경기 도중 안톤 퍼디난드에게 인종차별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을 일으켰다. 7월 법정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으나, 잉글랜드축구협회(FA)가 조사를 진행하면서 압박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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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