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엠넷
슈스케팡은 스마트폰 게임인 애니팡에 엠넷의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인 '슈퍼스타K4'의 출연진 얼굴을 합성해 만든 패러디물이다.
가수 지드래곤 닮은꼴로 알려진 유승우를 비롯해 김정환, 로이킴, 정준영, 이아름 등 화제의 출연진이 포함돼 있다. 정해진 시간에 같은 모양을 3개씩 맞추는 게임 방식을 차용해 슈스케팡에도 출연자 얼굴이 3개씩 섞여 있다.
이 패러디물은 엠넷이 슈퍼스타K4를 홍보하기 위해 만든 것으로 트위터를 통해 알려졌다. 이에 트위터 이용자들은 "슈스케팡 웃기다", "완전 빵 터졌다", "애니팡 패러디 대박" 등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슈퍼스타K4는 21일 오후 11시 엠넷에서 방영된다. 이날 방송은 지난주에 이어 출연진이 팀별로 무대를 꾸미는 슈퍼위크가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주 말미에 수려한 외모 덕에 훈남으로 손꼽힌 로이킴과 정준영 중 한 명이 탈락한다고 알려져, 누가 '폭탄'을 맞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백주희 동아닷컴 기자 juh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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