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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안정환이 2002 월드컵 스페인전의 성주 광주를 10년만에 찾는다.
안정환 K리그 명예 홍보팀장은 23일 일요일 오후 3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32라운드 광주FC-대구FC 경기를 찾아 광주 팬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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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명예 홍보팀장으로 K리그 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는 안정환은 경기가 열리는 23일 일찌감치 오후 1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광주월드컵경기장 남문 매표소(롯데마트 광장) 앞에서 팬 사인회(선착순 150명), 기념촬영 등으로 광주팬들을 만난다.
하프타임에는 그라운드에서 친필 사인볼을 관중들에게 직접 나눠주고, 2002 월드컵 8강의 성지를 찾은 감회와 함께 광주팬들에게 응원의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광주 구단도 지난 달 18일 이후 한 달여 만에 열리는 홈경기에 맞춰 광주팬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을 마련했다. 안정환 명예 홍보팀장을 초청하고 이 날을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하기 위한‘ 스쿨데이’로 지정, 광주지역 교육 복지학교 학생들을 초청한다. 특별히 광주지역 초·중·고교생과 교직원(교직원증 지참)은 누구나 무료입장이 가능하고 성인은 입장료 50% 혜택이 주어진다.
이밖에 장내외에서는 키즈 에스코트, 무료팝콘 나눔행사, 응원 P.O.P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치어리더 공연, 프리스타일풋볼 공연, 승리의 하이파이브 등 풍성한 이벤트가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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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연맹이 진행중인 사회공헌활동과 유소년 지원 활동, ‘열정놀이터 352’ 캠페인에 참여해오고 있는 안정환은 K리그 공식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에서도 ‘K리그 명예 홍보팀장’으로 축구팬과 소통하고, 동시에 ‘K리그를 알려라’ 프로젝트를 맡아 대외적으로 K리그를 홍보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