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대구사진비엔날레’가 20일 오후 6시 대구예술발전소(중구 수창동)에서 개막해 다음 달 28일까지 대구문예회관 등에서 열린다. 비엔날레는 2년마다 열리는 전시회로 대구사진비엔날레는 올해 4회째다.
‘포토그래픽! 사진다움!’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비엔날레는 영국 스위스 중국 네덜란드 스페인 일본 슬로바키아 독일 핀란드 미국 등 국내외 정상급 사진작가 200명이 참여해 현대 사진예술의 흐름을 보여주는 작품을 선보인다.
대구사진촬영투어 등 관람객이 직접 사진을 찍어보는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디지털 사진 촬영법 및 포토샵 활용, 사진 전송 등 사진 실력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홈페이지(www.daeguphoto.com)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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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효 기자 boria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