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영 대항마' 신아영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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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SBS ESPN의 ‘엄친딸’ 신아영 아나운서가 최근 대세로 떠오른 KBS N 정인영 아나운서의 대항마로 떠올랐다.
18일 몇몇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정인영 대항마’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KBS N 스포츠에서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매거진 프로그램 ‘라리가 쇼’를 진행하는 정인영에 맞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매거진 프로그램 ‘EPL 리뷰’를 진행하는 신아영이 거론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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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SBS ESPN에 입사한 신아영은 하버드 대학교 역사학과 출신의 ‘엄친딸’로 이름나 있다. 영어-독일어-스페인어를 모두 구사할 수 있는 신아영은 EPL에 대한 깊은 애정을 인정받아 지난해 ‘EPL 리뷰’의 진행자로 발탁된 바 있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
사진출처|SBS ESPN 'EPL 리뷰' 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