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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앤비 듀오 바이브가 후배 가수 울랄라세션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바이브는 18일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엘루이 호텔에서 열린 쇼케이스에서 “최근 곡 요청이 들어오는 가수 중 울라라세션과 꼭 한 번 작업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그들은 “울랄라세션은 우리에게 없는 면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며 “울랄라세션의 무대를 보고 많이 느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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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올’은 바이브의 류재현이 작사 작곡했으며, 4집의 ‘돌아와 주라’의 뒤를 잇는 70인조 오케스트라의 연주가 눈에 띄는 곡이다.
한편 바이브는 이날 쇼케이스 현장에서 데뷔 10년 차 가수라고는 믿지 않게 긴장한 모습을 보이며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