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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기]인천해경 16,17일 경비함 공개

입력 | 2012-09-14 03:00:00


인천해양경찰서는 16, 17일 인천 중구 북성동 해경 전용부두에서 최신 경비함(3005함)을 공개한다. 3000t급인 이 배는 인천해경이 보유한 가장 큰 경비함 중 하나로 관람객은 조타실과 기관실 등을 견학한 뒤 망원경으로 인천 앞바다를 둘러볼 수 있다. 가족과 함께 함정에 실린 헬기를 둘러본 뒤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도 있다. 매일 오전 10시∼오후 4시 관람이 가능하다.

경비함에서는 해양환경사진전도 열린다. 각종 해상 사고로 기름이 유출돼 바다가 오염된 현장을 촬영한 사진으로 해양오염의 심각성과 함께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다. 032-650-2212

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