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엑센트 삼킨 고속도로, 차량 순식간에 사라져…

입력 | 2012-09-13 14:47:56

캐나다 오타와의 한 도로에 난 구멍에 빠진 현대 엑센트. 사진= 캐나다 야후 뉴스.


지난주 주말 캐나다 오타와의 한 고속도로에 구멍이 뚫려 현대자동차 엑센트를 타고 가던 운전자가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구조된 운전자는 다행히 큰 부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운전자는 사고 당시 “구멍을 플라스틱 조각 등으로 생각했을 뿐 설마 도로에 구멍이 뚫렸다고는 생각하지 못했다”며 “피할 새도 없이 사고를 당했다”고 말했다.

구멍의 크기는 차 한대가 빠지고도 남을 만큼 크며 사고 후 구멍에 빠진 엑센트의 후방 범퍼만 겨우 보일 정도였다.

오타와시 관계자는 “인근 하수관 공사로 인해 물이 도로 밑으로 스며들어 지반이 약해지면서 구멍이 생긴 것 같다”고 말했다.  

최정은 동아닷컴 인턴기자 yuuwa@naver.com
▶세계 4대 인형녀 “우크라이나 인형 소녀 봤나!””
▶신형 싼타페, 미국서 잔존가치 1위 등극”
▶김사랑, 미국서도 기죽지 않는 ‘고급스런 동양미’”
▶폭스바겐, 고성능 스포츠 쿠페 ‘시로코R’ 출시”
▶조여정, 베이글 몸매 비결 이거였어? ‘포착’”
▶현대차, 브라질 현지전략차 'HB20' 출시”
▶에이미, 동영상 협박…강간미수범 ‘충격’”
▶렉서스, `뉴 제너레이션 ES` 출시...하이브리드 돌풍”
▶한승연, 피부관리 비결? “돼지껍데기” 솔직 답변”
▶BMW 스포츠 스쿠터”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