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토-일요일 행사 열려
경주 첨성대 옆에서 열리고 있는 전통상여행렬 행사. 경주시 제공
‘관혼상제’ 가운데 상례(喪禮)를 제외한 세 가지는 이미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는 상태. 상여행렬의 주제를 ‘삶과 죽음’으로 정한 재단 측은 “전통상여행렬은 요즘 보기 어려운 풍경이어서 전통문화를 이해하는 차원에서 마련한 것”이라며 “관광객들이 행렬에 참여해 상례의 뜻을 음미해보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권효 기자 boria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