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넝굴당’ 조윤희, 차기작 러브콜 쇄도…“큰 사랑 받아 행복”
KBS 2TV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극본 박지은 연출 김형석)’에 출연 중인 조윤희가 종영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극 중 털털한 선머슴 같은 ‘방이숙’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조윤희는 최근 ‘넝굴당’ 마지막 촬영을 마쳤다.
데뷔 이래 여성스러운 매력과 청순한 이미지로 대표되어 온 조윤희는 ‘넝굴당’을 통해 그 동안 보여줬던 이미지와는 상반되는 매력으로 획기적인 변신을 감행, 과감한 숏커트와 화장기 없는 맨 얼굴로 털털한 선머슴의 캐릭터를 훌륭하게 소화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이에 힘입어 연이은 광고 계약과 차기 작품 러브콜로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는 중이라고.
한편, 지난주 이별한 방이숙과 천재용의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두 사람의 러브라인이 어떻게 전개될지는 오는 8일과 9일 마지막 방송에서 공개된다.
사진 제공ㅣ판타지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