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일본 도쿄에 위치한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영화 '레지던트 이블 5 : 최후의 심판' 프리미어 기자간담회.
이날 행사에는 폴 W.S. 앤더슨 감독과 배우 밀라요보비치가 참석했다.
이번 영화에서 요보비치는 지난 4편에 이어 강한 모성애를 발휘한다. 가상의 딸을 구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한다. 이것은 요보비치의 아이디어였을까.
영화 '레지던트 이블 5 : 최후의 심판'은 4편에 이은 이야기로 됴코의 엄브렐라 본사를 기습공격한 후 모든 것이 생각했던 엄브렐라의 재공격에 앨리스(밀라 요보비치)는 바다에 빠지고 다시 깨어난 앨리스는 인류 최후의 여전사로 심판을 시작한다.
탄생 10주년을 맡은 '레지던트 이블 5 : 최후의 심판'은 도쿄를 시작으로 뉴욕, 모스크바 등 촬영 자체의 스케일도 커졌다. '삼총사3D' '레지던트 이블 4: 끝나지 않은 전쟁3D' 를 연출한 폴 W.S. 앤더슨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밀라 요보비치, 미셀 로드리게즈, 케빈 두런드, 시에나 길로리, 리빙빙 등이 출연한다. 9월 13일 개봉 예정.
사진제공ㅣ소니 픽쳐스, 영화사 하늘
도쿄ㅣ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