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TV의 종일 방송을 허용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이달 중 전체회의를 열어 지상파 방송시간을 하루 19시간에서 24시간으로 확대하는 내용의 ‘지상파TV 방송운용시간 규제 완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현재 지상파 방송사는 매일 오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1시까지 방송할 수 있다. 올림픽 중계 등을 위해 방송 시간을 연장하려면 방통위의 사전 승인을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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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종 기자 zoz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