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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최상위 계층으로 알려진 ‘특별군중’은 주로 평양에 살며 국가로부터 특별한 혜택을 누린다. 외국인을 위해 만든 평양의 고급 백화점도 자유롭게 출입할 수 있다. 심지어 해외 브랜드만 입점한 이곳을 공짜로 이용할 수도 있다. 국가가 1년에 3, 4회 백화점 교환권을 배급하기 때문이다. 초호화 아파트와 최고급 가구도 국가가 무료로 공급한다. 전국에 전용 별장이 있는 이들도 있다.
최현미는 남한에 오자마자 시작한 중학교 생활에 대해 털어놓았다. 그는 북에서 왔다는 사실을 숨기지 않고 ‘평양에서 온 최현미’라고 첫인사를 건넸다고 한다. 도전적인 성격과 자신감 덕택에 누구보다 빠르게 남한 생활에 적응했다고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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