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대 국회에 등록된 국회의원 183명의 평균 재산이 약 15억 원 선으로 나타났다.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9일 발표한 19대 국회 신규등록 국회의원 183명의 평균 재산신고액은 15억4600만 원이었다. 신고총액이 500억 원 이상인 새누리당 고희선·박덕흠 의원은 제외됐다.
이날 국회의원들의 재산 공개는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19대국회 국회의원이 임기 개시일인 2012년 5월 30일을 기준으로 2개월 이내에 재산신고하고 이후 1개월 이내에 공개해야하는 원칙에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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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앞서 지난 3월28일 공개된 2011년 기준 재산공개 변동 내역을 합산하면 19대 전체 국회의원(통합진보당 서기호 의원 제외) 299명의 평균 재산은 95억6000만원이다.
새누리당 정몽준(2조227억6000만원), 고희선(1266억원), 김세연(1145억9600만원), 박덕흠(538억7500만원) 의원 등 4명을 제외하면 평균 재산은 18억3295만원 수준이었다.
한편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는 지난 2월말 기준 21억8100만원, 민주당 대선경선 후보 문재인 의원은 10억8670만원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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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이 됐던 통합진보당 이석기·김재연 의원은 각각 3억5279만원과 2억3000만원의 재산을 보유하고 있었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