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30건… 인천 최다 발생
다음은 27건이 발생한 남동구 간석동 간석사거리. 남구 도화동 도화초교사거리(25건), 남구 주안동 승기사거리(〃), 남동구 구월동 길병원사거리(24건) 등이 뒤를 이었다. 이 도로들은 대부분 옛 도심이나 백화점 등 각종 다중이용시설 밀집지역에서 빠져 나오는 차량과 고속도로를 이용하려는 차량이 많아 매년 통행량이 급증하고 있는 곳으로 분석됐다.
공단 측은 “이 교차로들은 특히 주말과 출퇴근 시간에 통행량이 더욱 늘어 사고 위험이 높기 때문에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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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