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극 미확인물체 포착'
'남극 미확인물체 포착'이라는 뉴스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폭스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독일 남극기지 노이마이어III(Neumayer Station III) 상공에서 미확인물체(UFO)가 포착됐다고 전했다.
하지만 남극 미확인물체가 남극기지에서 사용하는 실험용 풍선과 비슷하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영상을 접한 UFO 추종자들은 물체가 짧은 시간에 등장했다 사라진 점과 일반인의 접근이 차단된 곳이라는 점 등을 언급하며 UFO라고 주장했다.
'남극 미확인물체 포착' 뉴스와 영상을 누리꾼들은 "신기하다", "UFO일까?", "진실은 밝혀질까? 미궁속으로", "노이마이어III 기지에서는 왜 아무 말 없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09년 설립된 노이마이어III 기지는 60여 명의 학자와 엔지니어들이 활동 중이며 기상학, 지구물리, 대기화학 분야의 관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