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우유주사’ 사망한 여성 마지막 모습 CCTV
‘우유 주사’ CCTV
이 영상에는 피해여성 이모 씨가 지난달 30일 오후 11시경 H 산부인과에 걸어 들어가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이 씨의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구속된 의사 김 씨를 업무상 과실치사, 사체유기,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의료법 위반 등 혐의로 9일 검찰에 송치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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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오후 10시 반경 미혼여성인 이 씨는 김 씨가 보낸 “언제 우유주사 맞을까요”란 문자메시지를 받고 오후 11시경 병원에 왔다.
우유주사는 흰색인 수면마취제 프로포폴을 지칭하는 은어다. 잠을 푹 자게 해 피로를 풀어준다고 해서 의사나 유흥업소 종업원 사이에서 ‘힘주사’라고도 불린다.
동아닷컴 동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