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데이즈 서연이 유도 김재범 선수와 남다른 친분을 과시해 화제다. 사진=하은엔터테인먼트
김재범, 이원희 이어 두번째 그랜드슬램 달성
써니데이즈 서연과 유도 김재범(27·한국마사회)선수와의 남다른 인연이 화제다.
서연은 김재범이 2012 런던올림픽 유도 남자 81kg 이하급에서 금메달을 딴 직후 직접 축하메시지를 보내며 친분을 과시했다.
서연은 “재범 오빠 최고! 우리 써니데이즈 멤버들이랑 손에 땀을 쥐며 지켜봤어. 열심히 노력한 오빠 모습 너무 멋지더라~ 축하해! 한국 오면 봐”라고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만지지마’로 활동에 나선 그룹 써니데이즈는 최근 올림픽 응원가인 ‘글로리 코리아’를 발표하는 등 한국 올림픽선수단에 각별한 애정을 쏟아왔다.
서연은 “이번 올림픽송을 녹음하면서도 내심 마음속으로 재범 오빠의 금메달 소식을 기대했는데 정말 오빠의 노력이 결실을 맺게 돼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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