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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드림식스 일단 생존

입력 | 2012-07-26 03:00:00


프로배구 남자부 드림식스가 일단 살아남았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25일 열린 이사회에서 2012∼2013시즌에 드림식스를 포함한 6구단 체제로 남자부를 운영하기로 합의했다. 모기업이 없는 드림식스는 연맹 관리 구단으로 지난 시즌을 치렀다. 이날 이사회는 5구단 체제로 운영할 경우 타이틀 스폰서와 중계권 수입이 낮아지는 등 부작용이 클 것으로 봤다. 한편 연맹과 각 구단은 김연경의 이적과 관련해 김연경이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아니기 때문에 흥국생명의 동의 없이는 해외에 진출할 수 없다는 입장을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