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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언니의 말에 속아 중국 인신매매단에 팔려간 탈북자 이은혜 씨의 사연도 공개된다. 그는 사람이 많은 광장에서 오토바이에 북한 여성을 묶고 끌고 다녔던 인신매매단의 비인간적 만행을 고발한다.
채널A 드라마 ‘천상의 화원 곰배령’에 출연했던 탈북자 김진옥 씨는 탁구 남북 단일팀의 활약을 그린 영화 ‘코리아’의 주연 배우 하지원 배두나와의 특별한 인연을 소개한다. 출연진들은 27일 개막하는 런던 올림픽과 관련한 이야기도 주고받는다. 이들은 다시 한 번 남북단일팀을 볼 수 있길 기원하며 남북 단일응원가를 만들어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