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데일리메일
‘먹으면 살빠지는 케이크’
케이크를 먹는데도 살이 빠진다면 누가 믿을까? 그런데 실제로 먹으면 살빠지는 케이크가 나왔다고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국의 클레버 칼로리라는 식품회사에서 만든 먹으면 살빠지는 케이크는 빵 사이에 크림이 들어가 있는 바 형태인데다 여느 케이크와 다를바 없어 보인다.
케이크를 만든 회사는 “이 케이크를 먹으면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체온을 상승시켜 체지방을 분해할 수 있도록 만든다”면서 “그렇다고 이상한 것이 아닌 천연재료를 응용해 개발해 낸 것이다”고 강조했다.
케이크 한 조각에는 110~150kcal의 열량이며 초콜릿맛, 바닐라맛 등이 있다. 케이크 한 조각의 가격은 1.39파운드(약 2500원)이다. 가격도 적당한 수준이다.
이같은 소식은 영국의 데일리메일이 전하면서 전 세계에 알려졌다.
데일리메일은 먹으면 살빠지는 케이크 소식을 전하면서 전문가들의 평가는 그리 썩 좋지 않은 것으로 전했다.
해외 네티즌들의 반응도 크게 다르지 않다.
많은 네티즌들은 “그냥 맛있어 보이는 케이크인데도 먹으면 살빠지는 케이크라고 하니 기분이 별로다”면서 “다이어트를 꿈꾸는 여성들을 겨냥했다면 일시적인 효과에 그칠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통신원 한신人 @dkb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