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계상. 스포츠동아DB
연기자 윤계상이 휴먼코미디 영화에 도전한다.
윤계상은 발달장애인을 연기하는 단역배우 역을 맡고 영화 ‘배우수업’(감독 김영석·제작 청년필름)에 출연한다.
지난해 6월 전재홍 감독의 영화 ‘풍산개’로 스크린에서 주목받기 시작한 윤계상은 1년 여 만에 새로운 출연작을 결정하고 다시 관객을 찾는다.
윤계상은 소속사 에이리스트를 통해 19일 “새로운 도전이 될 것 같다”며 “어려운 연기라 부담이 들지만 최선을 다해 소화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제작사인 청년필름은 “휴머니즘과 코미디가 만난 이 영화에 윤계상이 갖고 있는 장점이 고스란히 녹아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트위터@madeinhar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