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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카눈’ 북상에 발묶인 어선들

입력 | 2012-07-18 03:00:00


제7호 태풍 ‘카눈’이 북상하면서 17일 저녁 부산항 5부두가 대피한 선박들로 꽉 차 있다. 기상청은 18일 오후부터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해안, 지리산 부근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또 19일에는 오전부터 서해안 지방을 중심으로 강풍과 함께 60∼120mm의 비가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다.

부산=최재호 기자 choijh9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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