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장막을 벗은 채 주행하는 2013년 형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스파이 샷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신형 레인지로버 SUV는 지난해부터 여러 차례 스파이 샷이 포착됐지만 위장막을 벗은 모습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으로 본 신차는 매우 대중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모습이다. 낮은 보닛라인, 뒤로 젖혀진 듯 한 형태의 전조등이 좀 더 날렵해졌을 뿐 이보크와 확실히 닮았다. 후방 역시 레인지로버의 박스 형태를 하고 있지만 루프라인은 약간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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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형 레인지로버는 올해 9월 29일 열리는 파리모터쇼에서 공식 공개될 예정이다.
최정은 동아닷컴 인턴기자 yuuwa@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