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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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구두 고백’
‘신사의 품격’ 김하늘이 장동건에게 구두를 이용해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신사의 품격’에서는 서이수(김하늘)가 김도진(장동건)에게 구두로 사랑을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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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는 “날 좋은 날, 예쁘게”라고 덧붙이며 도진이 자신을 짝사랑했을 때 했던 말을 그대로 따라했다.
이수 역시 똑같은 방법으로 그가 자신에게 오기를 바라는 마음을 드러낸 것이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김하늘 구두 고백 너무 애틋했다”, “김하늘 구두 고백 너무 멋지다. 한 번쯤 받고 싶은 고백!”, “김하늘 구두 고백으로 다시 잘 됐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된 ‘신사의 품격’ 16회는 자체 최고 시청률 23.7%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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