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농협금융지주에 따르면 지난달 취임한 신동규 회장(사진)은 최근 리스크 관리 관련 업무보고에서 “국내외 경제동향과 금융시장 전망을 고려할 때 리스크 관리에 최우선 순위를 둘 때”라며 그룹 차원의 리스크 관리에 힘쓰라고 주문했다.
이에 따라 농협금융지주는 △리스크 관리 주인의식 확립 △기본에 충실한 사업 추진 △리스크와 수익의 균형 추구 △자산운용 포트폴리오 최적화 △리스크 확대 가능성 사전 대비 △단기 업적 위주의 사업 추진 지양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 ‘리스크 관리 실천 원칙’을 마련했다.
황형준 기자 constant2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