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채널A 보도 영상 캡처
광고 로드중
‘수족구병 사망자 발생’
중국과 베트남 등 동아시아 지역에 수족구병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 올해 들어 처음 수족구병으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했다.
사망자가 31개월 된 여자아이여서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광고 로드중
수족구병 엔테로바이러스71형은 신경계 합병증을 동반한 수족구병으로 이로 인해 매년 1~2명의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다.
수족구병은 가벼운 미열과 함께 혀, 잇몸, 뺨의 안쪽 점막과 손, 발 등에 빨갛게 선이 둘린 쌀알 크기의 수포성 발진이 생기며 이 발진은 1주일 정도 지나면 호전된다.
그러나 심한 경우 무균성 수막염이나 뇌염 등이 발생해 면역체계가 아직 발달되지 않은 신생아가 걸리면 사망할 가능성이 있다.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손 씻기를 생활화하는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야 한다.
광고 로드중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