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루루(사진= 중국 샤먼왕)
중국의 ‘노출여왕’ 간루루가 이번에는 ‘속옷 패션’을 선보여 행사장을 발칵 뒤집어 놨다.
지난 9일 중국 푸젠성의 샤먼에서 열린 한 주점 개업식에 참석한 간루루는 여느 때와 다름없이 파격적인 노출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이날 간루루는 아찔한 속옷 차림에 검은색 시스루를 이용해 몸의 일부를 가렸다. 하지만 가슴을 다 드러냈을 뿐만 아니라 걸을 때마다 다리와 허벅지가 노출되는 아찔한 상황이 연출됐다.
하지만 간루루는 개의치 않고 포토존에 서서 가슴과 허벅지를 부각시키는 등 대담한 포즈를 선보였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간루루 진짜 답이 없다”, “그냥 옷이 없는 것 같다”, “옷 입는 방법을 까먹은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간루루는 최근 중국 드라마 ‘공주출산’에 캐스팅됐다. 이 드라마에서 간루루는 글래머러스한 몸매의 친피아오피아오 역을 맡아 “TV드라마 사상 최고의 노출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트위터 @giyomi_hyeshon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