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광고모델로 활동하며 2012런던올림픽 성화 봉송 주자로 나선 가수 겸 배우 이승기.사진 제공|삼성전자
■ 삼성의 런던올림픽 마케팅
삼성전자는 2012런던올림픽 마케팅의 큰 테마를 ‘Everyone's Olympic Games(모두의 올림픽)’로 정하고, 삼성전자의 스마트 기술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올림픽을 함께 즐기고,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준비해왔다.
삼성전자는 올림픽 캠페인 대표 프로그램인 성화 봉송에도 후원사로 참여했다. 지역사회에 공헌한 인물을 발굴하자는 의미로 ‘Gone the Extra Mile’을 성화 봉송 주제로 정해 전 세계 58개국에서 지역 발전에 기여한 1360명을 주자로 선발했다. 영국의 유명 요리사이자 삼성 런던올림픽 홍보대사 제이미 올리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FC에서 뛰었던 디디에 드로그바, 미국 가수 존 레전드 등이 포함됐다. 한국에선 삼성전자 광고모델이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를 비롯해 삼성 임직원과 가족, 희망의 사연을 응모해 선발된 일반인 등 총 24명이 참여한다.
최용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