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치용 감독(오른쪽). 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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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치용 감독, 용병 후보 3명 테스트
“일주일 합숙 훈련후 이달안에 결정”
삼성화재 배구단의 새 용병은 누가 될까?
삼성화재 신치용 감독(사진)은 가빈(캐나다)의 빈 자리를 대신할 새 용병 영입을 7월말까지 확정짓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16∼20일 동안 후보 선수 3명(에스토니아, 불가리아, 우크라이나)을 한국에서 직접 테스트 한다. 국적은 제각각이지만 공통점이 있다. 3명은 신장이 205cm∼208cm 사이다. 신 감독은 “유럽 시장에는 한국에서 돈을 많이 준다고 소문이 났다. 이름이 좀 있는 선수들은 대부분 몸값이 올랐다. 하지만 나는 그렇게는 선수를 데려올 생각이 없다. 명성이나 테크닉보다는 하드웨어를 중시해 후보군을 추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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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감독은 한 해 농사를 좌우하는 용병 선택에 탁월한 선구안을 발휘해 왔다. 2007년에는 안젤코 추크(크로아티아)를 영입해 2년 연속 우승을 거뒀고, 2009년에는 타 구단 테스트에서 떨어졌던 가빈을 낙점해 챔피언결정전 5연패라는 대기록을 썼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트위터 @serenow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