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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기]“소래역사관-아시아문화관으로 오세요”

입력 | 2012-06-29 03:00:00

소규모 전시관 잇달아 개관




인천에서 29일 소규모 전시실이 잇달아 문을 연다. 남동구는 이날 논현동 소래포구 인근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소래역사관’을 개관한다. 사라져가는 소래지역의 모습을 생생히 담은 다양한 전시물을 감상할 수 있다. 교육실, 학예실, 전시실, 수장고를 갖추고 있다.

인천국제교류센터도 인천지하철 1호선 예술회관역에 ‘아시아문화관’을 개설했다. 첫 전시회인 ‘즐겨찾기, 인천’은 2014년 인천에서 열릴 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사진전이다. 이 전시회는 아시아경기대회 청년서포터스들이 인천의 명소를 담은 사진을 선보이는 것으로 다음 달 말까지 열린다.

박희제 기자 min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