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의 캐딜락이 신차품질조사에서 사상 최고의 성적으로 상품성을 인정받았다.
미국 시장조사업체인 제이디파워(J.D.Power)가 발표한 ‘2012 신차품질조사(2012 U.S. Initial Quality StudySM, IQS)’에서 캐딜락은 고급차와 일반차를 망라한 35개 브랜드 중 종합 4위를 차지하며 상위 10개 브랜드 중 유일한 미국차 브랜드로서 이름을 올렸다.
이는 지난해 대비 5단계 상승한 것으로 GM은 26년 제이디파워 신차품질조사 사상 최상위권을 기록했다.
캐딜락 마케팅 부사장 돈 버틀러는 “품질 향상을 기반으로 한 제품 개발에 언제나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에스컬레이드가 증명한 최고급 품질이 올해 선보일 ATS에도 그대로 보여 질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