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4일 연세대서 자선공연
21일 정 씨는 “온 세계가 한 형제라는 ‘합창’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 북한 어린이를 돕고자 하는 마음이 있고 노래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 공연의 합창단원으로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그는 올해 3월 프랑스 파리에 북한 은하수 교향악단을 초청했다. 정 씨는 “이들과 헤어지기 전 여름에는 아시아필, 겨울에는 베토벤 ‘합창’ 공연으로 다시 만나자고 약속했다. 8월 초 스케줄을 비워놓고 북한 연주자들이 동참하기를 기다렸으나 연락이 없어 아쉽다”고 말했다. 1만∼5만 원. 02-74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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