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은행, 코스피200·금 하락해도 최저 연 2.75% 이율 보장
이 상품에 가입한 고객은 코스피200이나 금 가격이 하락하더라도 최저 연 2.75%의 이율을 보장받는다. 물론 지수나 금값이 오르면 그에 따른 추가수익도 기대할 수 있다. 연 5.5%의 정기예금과 지수 또는 금가격 연계예금을 5 대 5의 비율로 동시에 가입하는 구조다. 임영학 우리은행 상품개발부장은 “이 예금은 저금리 시대에 정기예금 이자율 이상의 수익을 추구한다”며 “안정적 고수익을 추구하는 고객의 투자성향에 맞춘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IBK기업은행은 영화 커피 외식 할인 등의 혜택을 강화하고 신용·체크카드 겸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IBK 참! 좋은 친구카드’를 내놓았다. 이 카드를 신용카드로 쓰면 영화 8000원 할인, 외식·커피·소셜커머스 가맹점 20% 할인, 전 주유소 L당 60원 할인, 대형마트 5% 할인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 기업은행 통장을 결제계좌로 설정하면 각종 전자금융 수수료 면제, 환전 우대 서비스를 받는다. ‘신용·체크 혼합결제 서비스’를 신청하면 건당 지정한 결제한도(1만∼100만 원) 이내의 거래는 체크카드로 결제되고 한도를 넘는 거래는 신용카드 거래로 자동 분류된다.
■ 신한은행, 최고 연 3.8% 금리 받는 임신부 전용 적금
한편 출산 후 자녀 명의로 ‘신한 키즈플러스 적금’을 가입하면 ‘신한 아기플러스 적금’ 가입을 통해 발급받은 쿠폰 번호를 이용해 금리우대를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 측은 “사회적 이슈인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상품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