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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 “亞 11國 중 한국신용 최고”

입력 | 2012-05-26 03:00:00


국제신용평가회사 피치가 25일 내놓은 ‘아시아태평양 국가신용 개요’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국가 신용등급 및 등급전망은 중국 인도 대만을 포함해 아시아 11개 신흥국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의 신용등급은 ‘A+’로 중국 대만과 함께 11개 나라 가운데 가장 높았고, 등급전망은 유일하게 ‘긍정적’으로 평가돼 ‘안정적’인 중국 대만보다 한 계단 높았다. 등급전망이 ‘긍정적’이라는 것은 향후 신용등급이 상향 조정될 가능성이 크다는 의미가 있다. 피치는 22일 일본의 신용등급을 ‘AA’에서 한국과 같은 ‘A+’로 두 계단 낮추고 등급전망도 ‘부정적’으로 유지한 바 있다.

박중현 기자 sanjuc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