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빅뱅.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그룹 빅뱅이 6월6일 새 음반을 깜짝 발표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빅뱅은 올해 초 발표한 미니앨범 ‘얼라이브’의 특별판 ‘스틸 얼라이브’를 새롭게 내놓는다.
신곡 5곡과 함께 지난 미니앨범에서 큰 인기를 얻었던 ‘블루’ ‘배드보이’ ‘환타스틱 베이비’ ‘사랑먼지’를 포함해 모두 9곡을 담는다.
빅뱅의 이번 ‘스틸 얼라이브’ 앨범은 그동안 많은 사랑과 응원을 보내준 팬들을 위해 빅뱅이 특별히 준비한 앨범이다.
일반적으로 신곡 한 두 곡이 추가되는 스페셜 앨범과 달리 신곡 발표를 잘 하지 않아온 빅뱅이 신곡을 5곡이나 수록한다는 점에서 팬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준다.
한편 빅뱅의 월드투어는 지난 주말 첫 해외 개최지인 일본의 나고야를 시작으로 이번 주말 요코하마 아레나 공연으로 이어진다.
빅뱅의 일본 공연은 5개 도시(나고야, 요코하마, 오사카, 사이타마, 후쿠오카)에서 10회 열릴 예정이었으나 예매가 몰리면서 모든 공연이 매진되자 3회 공연을 추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