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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 시황]서울 강북-광진-양천 중대형중심 큰 폭 하락

입력 | 2012-05-21 03:00:00


수도권 아파트 매매시장이 좀처럼 살아나지 않고 있다. 20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아파트 매매시장은 서울(―0.03%)과 1기 신도시(―0.02%)가 모두 하락했다. 서울과 1기 신도시를 제외한 나머지 수도권지역(―0.01%)도 소폭 가격이 떨어졌다.

서울은 중대형을 중심으로 가격이 떨어진 강북(―0.09%) 광진(―0.07%) 양천(―0.07%)의 하락폭이 컸다. 신도시의 경우 평촌(―0.06%) 분당(―0.02%) 중동(―0.01%) 등이 떨어졌다. 나머지 수도권에서는 하남(―0.04%) 용인(―0.02%)의 가격 하락이 눈에 띈다. 전세시장은 서울(―0.02%) 신도시(―0.01%)가 소폭 내렸고 수도권은 변동 없이 보합세를 보였다. 서울 전세시장은 수요가 줄어들며 강동(―0.14%) 강북(―0.09%) 성동(―0.09%)의 전세금이 떨어졌다. 1기 신도시 중 평촌(―0.04%) 분당(―0.01%) 등은 중소형 수요가 줄어들며 하락세를 나타냈다.

송충현 기자 balgu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