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은 중대형을 중심으로 가격이 떨어진 강북(―0.09%) 광진(―0.07%) 양천(―0.07%)의 하락폭이 컸다. 신도시의 경우 평촌(―0.06%) 분당(―0.02%) 중동(―0.01%) 등이 떨어졌다. 나머지 수도권에서는 하남(―0.04%) 용인(―0.02%)의 가격 하락이 눈에 띈다. 전세시장은 서울(―0.02%) 신도시(―0.01%)가 소폭 내렸고 수도권은 변동 없이 보합세를 보였다. 서울 전세시장은 수요가 줄어들며 강동(―0.14%) 강북(―0.09%) 성동(―0.09%)의 전세금이 떨어졌다. 1기 신도시 중 평촌(―0.04%) 분당(―0.01%) 등은 중소형 수요가 줄어들며 하락세를 나타냈다.
송충현 기자 balgu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