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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허동수 회장 “적극적으로, 다양하게 사업 전개”

입력 | 2012-05-21 03:00:00

GS칼텍스 창립 45주년 기념식




허동수 GS칼텍스 회장이 18일 GS타워에서 열린 회사 창립 45주년 기념식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강조하고 있다. GS칼텍스 제공

허동수 GS칼텍스 회장이 임직원에게 “적극적으로, 다양하게 사업을 전개하라”고 주문했다. 허 회장은 GS칼텍스 창립 45주년인 19일을 하루 앞둔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GS타워에서 협력업체 대표와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창립기념식에서 이같이 말했다.

허 회장은 기념사에서 “올해 출범한 GS에너지와 유기적으로 협력해 유전개발, 전력, 도시가스 사업을 강화하고, 2차전지 핵심소재와 폐자원 에너지화 사업 등 신에너지 사업에도 차별화된 역량을 확보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 회장은 또 “GS칼텍스는 지난해 원유 수입액의 83.3%인 30조2000억 원어치를 수출하는 등 대한민국 수출 대표기업으로 거듭났다”며 “앞으로도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강화해 글로벌 에너지기업으로 도약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또 그는 글로벌 에너지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선제 행동 △상호 협력 △성과 창출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장강명 기자 tesomiom@donga.com